[주간추천주]대우증권

  • 등록 2012-07-14 오전 9:33:00

    수정 2012-07-14 오전 9:33:00

[이데일리 증권부]

◇ 코스피

삼성전자(005930)

-동사의 2Q12 잠정 실적은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6.7조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 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6.7조원은 전 분기 대비 15% 성장, 전년대비 79%의 성장. 주목할 점은 이러한 성장세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

-3분기 피크가 아니라 4분기에 분기 실적 더 성장 예상. 시장의 우려와 달리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iPhone5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4분기 갤럭시 S3의 판매량은 3분기보다 더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 특히 베이스밴드 등 여러 가지 부품 조달 문제의 개선이 예상.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 추정을 기존의 7.0조원에서 8.0조원으로 상향.

NHN(035420)

-100% 자회사 네이버재팬에서 제공하는 멀티메시징서비스(MMS) ‘라인’은 2011년 6월 23일에 서비스되기 시작해서 2012년 7월 2일자로 4500만 다운로드 돌파, 주말을 거치면서 현재는 4600만 다운로드를 기록.

-‘라인’은 PC뿐만 아니라 일반폰을 포함한 핸드폰과 테블릿 PC에서 이용이 가능. 2012년 말까지 1억명 다운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사용자의 50%가 일본인인 만큼, 연말까지 5000만명 정도의 일본 사용자 확보 기대. 하반기에는 이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익화 작업을 시작. 4월 26일부터 판매한 유료스티커(문자 메시지 전송에 사용되는 재미있는 캐릭터 묶음)는 두달만에 350백만엔(약 50억원, 6월 200백만엔)의 매출액 기록. ‘라인’ 유료스티커는 2012년에만 3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전망.

-가장 기대치가 높은 수익모델은 게임. 코나미, 로미오 등의 글로벌 개발사 게임의 채널링 서비스를 포함해 SNG 프로젝트 JC 등 자체 개발 게임도 서비스될 예정. NHN재팬은 2012년에만 100여개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등 모바일게임 라인업은 충분히 준비된 것으로 평가.

◇ 코스닥

OCI머티리얼즈(036490)

-모노실란 부진에도 불구하고 NF3 호조로 1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 NF3 공급 과잉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 경쟁사들의 증설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 전방 산업 성장률 둔화와 낮은 수준의 NF3 가격을 감안한다면 높은 고정비 부담을 감내하고 경쟁사들이 공격적으로 증설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반도체 제조용 고부가 특수 가스가 신규 성장동력. 이 가스는 동사의 실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 및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수요 확대가 기대.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뿐만 아니라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시장 점유율 확대도 가능.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공급 부족 상태에 있기 때문에 수익성도 기존 제품만큼 높은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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