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4분기부터 수익성 회복-하나

  • 등록 2014-10-17 오전 7:45:49

    수정 2014-10-17 오전 7:45:4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주가 하락이 과도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4만8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낮췄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인 2661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인 258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도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컨센서스 17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7~8월 조명용 수요가 생각보다 약해 전반적인 가동률이 낮았던 것이 고정비 부담으로 작용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4분기부터는 수익성 회복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는 9월부터 개시된 조명용과 휴대폰용 BLU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는 분기가 될 것”이라며 “IT용 BLU 안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미국거래선향 제품을 통한 믹스 개선도 영업이익에 기여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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