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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2차 수정안보다 100원 내린 8100원을, 경영계는 70원 올린 5715원을 3차 수정안으로 냈다.
최저임금위원회 관계자는 “속개와 정회가 반복되고 있다”며 “곧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고 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최저임금 3차 수정안..노동계 8100원 Vs 경영계 5715원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3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8일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2차 수정안보다 100원 내린 8100원을, 경영계는 70원 올린 5715원을 3차 수정안으로 냈다.
노동계는 45.16%를, 경영계는 2.41%를 인상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1차 수정안과 비교했을 때 노동계는 300원 내렸고 경영계는 105원 올린 셈이지만, 여전히 이들의 격차는 2385원이나 돼 좀처럼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 관계자는 “속개와 정회가 반복되고 있다”며 “곧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고 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8일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2차 수정안보다 100원 내린 8100원을, 경영계는 70원 올린 5715원을 3차 수정안으로 냈다.
최저임금위원회 관계자는 “속개와 정회가 반복되고 있다”며 “곧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고 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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