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코로나 정점 기대+美연준 파격 부양…상승

  • 등록 2020-04-10 오전 3:13:00

    수정 2020-04-10 오전 3:12:20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가 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 오른 5837.0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2.24%와 1.44% 뛴 1만564.74와 4506.85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1.46% 상승한 2892.79를 기록했다.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근접했다는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지난주(3월29일~4월4일) 미국 내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661만명으로 집계돼 3주 연속 ‘실업 쓰나미’가 몰아닥쳤지만,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조3000억원(약 2800조원)의 ‘파격적’인 유동성을 쏟아부으며 충격을 완화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