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4개 분야 840명 기간제 채용

국회 3차 추경안 반영…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효과
  • 등록 2020-07-05 오전 9:41:17

    수정 2020-07-05 오전 9:41:17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촌진흥청은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추진하는 비대면·디지털 공공 일자리 4개 분야 84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농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농촌진흥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구축 사업 1개와 비대면 서비스 사업 3개를 기획하고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비대면 농산물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 90명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 사업 200명 △농업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500명 △온라인 원예특용작물 농업기술 서비스 지원 사업 50명이다.

신규 채용 인력은 기간제 근로자 자격으로 올해 12월까지 농촌진흥청,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사업별, 지자체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서류접수는 7월 6~15일, 면접은 7월 8~17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7월 16일∼8월 1일 사이에 업무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일자리 사업이 3차 추경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창출 효과를 거두게 됐다”면서 “농업기술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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