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4.7%와 27.8% 감소한 2조8372억원, 8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악화의 이유로는 해외 도급공사를 제외한 건설부문 전 공종의 매출 감소 및 원가율 상승을 꼽았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삼성그룹 공사물량의 부재가 원가율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내년 삼성물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추정치보다 각각 15.3%와 40.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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