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골드만삭스는 21일
SK에너지(096770)의 울산 공장 폭발 사고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와 20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오전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대해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지만, 경영상의 문제를 초래해 매출 손실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잠재적으로 보험료 인상과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한 비용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 또한 큰 부담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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