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울산시장, 김기현 당선 확정…“창조의 틀로 새울산 재건”

  • 등록 2014-06-05 오전 2:50:02

    수정 2014-06-05 오전 2:54:11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가 5일 6.4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서 당선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2시 45분께 개표가 76.94%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는 66.09%를 득표하며 조승수 정의당 후보(26.28%)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하신 것은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라는 것, 창조의 틀로 새로운 울산을 재건하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각오로 울산의 새로운 길을 기필코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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