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웨이브톡, '퓨처 푸드 아시아' 최종 결선 진출

네이버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 대상
박테리아 검출 시간 단축 센서 개발
  • 등록 2019-05-25 오전 8:00:00

    수정 2019-05-25 오전 8:00:00

(네이버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는 25일 자사 기술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 D2SF가 투자·지원한 ‘더웨이브톡’이 세계 식품업계 스타트업 컨퍼런스 ‘퓨처 푸드 아시아’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검출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바이오 센서를 개발하는 등 식품 및 물 산업에서 시장성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 업계에서 미생물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최대 5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생산 효율성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상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도 어렵게 만든다.

네이버는 더웨이브톡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 센서를 활용하면 미생물 감염 여부를 당일에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센서를 소형화 해 정수기나 홈 가전에 탑재하면 음용수 수질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퓨처 푸드 아시아에서도 이에 주목해 아시아 태평양 13개국의 100여 개 기업 중 상위 10개 기업 중 하나로 더웨이브톡을 꼽았다. 더웨이브톡은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퓨처 푸드 아시아 최종 결선에 진출해, 싱가포르 옹 캉융 대사 및 현지 투자자 및 기업을 만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