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달라진 스마트폰 경쟁력..매수-키움

  • 등록 2012-02-27 오전 8:51:35

    수정 2012-02-27 오전 8:51:3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키움증권은 27일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경쟁력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주가는 휴대폰 수익성을 따라갈 것으로 봤다.

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스마트폰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옵티머스LTE의 선전에 따라 1분기 흑자폭도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통신 사업자 내 입지 강화와 글로벌 성공 모델의 출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한 근거로 다섯가지를 들었다. 그는 "가장 큰 약점이었던 운용체제 대응력이 개선됐고, 슬림형 중심의 디자인 경쟁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고유의 장점인 하드웨어 경쟁력 부각과 제품 기획력 향상, LTE폰 시장에서의 초기 리더십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TV는 역사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주가의 방향성은 휴대폰의 수익성과 연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MWC 2012]LG '옵티머스뷰'‥本質을 묻다
☞[MWC 2012]LTE에 모두 걸었다‥LG "LTE폰 1위" 선언
☞2월 넷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수 1위 `LG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