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22조 넘을 것..`매수`-씨티

  • 등록 2010-08-12 오전 8:17:17

    수정 2010-08-12 오전 8:17:17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씨티증권은 12일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을 한층 키울 것이라며 목표가 1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반도체 부문에서의 높은 수익성과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등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0% 올린 22조2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지배적 사업자로서 누리고 있는 가파른 비용 절감, 메모리 사업의 균형잡힌 상품 구성 등이 가격 결정 여건을 우호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적 가격 하락을 완화시켜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규모 투자와 설비 증대, 기술개발 지출 확대 등은 `총체적인 메모리 솔루션 기업`에서 `총체적인 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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