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삼성 갤럭시노트 데이 열립니다"

삼성전자, 1월22일 서울·부산·광주서 이벤트 개최
  • 등록 2012-12-09 오전 11:00:00

    수정 2012-12-09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내년 1월22일 서울·부산·광주에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성공을 기념해 ‘갤럭시노트 데이’를 연다. 영화감독 장진의 총연출 아래 뮤지컬과 비보잉을 결합한 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다. 장진 감독은 “갤럭시노트가 세상에 없던 카테고리를 만든 기기인 것처럼 이번 공연 역시 전혀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라고 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처음 출시돼 전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 팔렸다. 지난 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2 역시 출시 두 달 만에 500만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스마트폰 치고는 다소 크다고 느껴졌던 5인치 이상 크기를 대중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내년 1월22일 서울·부산·광주에서 열릴 ‘갤럭시노트 데이’를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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