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서 한중 양국 기업인, 다롄 인근의 소외지역 학생 등 1000 여명이 관람했다. SPC 파리바게트, 포스코ICT, 다롄 현대 LCD, 고려용접봉, 러항국제물류유한회사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은 물론 인휘유한회사 등 중국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다과를 제공하고 성금을 모금해 오케스트라의 운영기금으로 전달했다. 참가 기업들은 소외지역의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버스 등의 교통편도 제공했다.
김두희 코트라 다롄무역관장은 “화합을 연주하는 한중 양국 청소년의 모습에서 함께 번영하는 양국의 미래를 본다”며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다롄시 정부와, 양국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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