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에게 듣는 태조 이성계 이야기…'건원릉' 특별개방

사전예약제 진행…10월 31일부터 6일간
  • 등록 2023-10-23 오전 7:30:00

    수정 2023-10-23 오전 7:3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 구리시 동구릉에 있는 건원릉(健元陵) 능침을 특별 개방한다.

건원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1335~1408)의 능으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 있다. 이는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2022 건원릉 능침 특별개방’ 모습(사진=문화재청).
‘건원릉 능침 특별개방’은 억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아 시행한다.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함께 왕릉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특별개방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24일부터 조선왕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회당 20명씩 선착순(1인당 최대 4명)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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