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7월 이후 자금 유출 최대규모”

  • 등록 2024-01-10 오전 5:54:01

    수정 2024-01-10 오전 5:54:0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9일(현지 시각) 자금 유출 규모가 지난해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고객들은 지난주 주식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바로 주식을 매도하고 현금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S&P500이 9주 연속 상승세를 끝내고 하락하면서 시장이 조정세에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졌다. 이에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고객들은 한 주 동안 약 21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한 것이다. 또, 고객들은 헤지펀드에서도 7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상장지수펀드에서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기도 했다. 금융주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섹터가 매도 영역에 진입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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