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1일부터 7월1일까지 `이마트 가계절약 금모으기` 캠페인을 열고, 전국 이마트 45개점에서 금매입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금을 모아 가계의 현금 유동성에 도움을 주고, 이를 실물경기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교환이 되는 금의 종류는 24K, 18K, 14K 이며, 매입가는 교환당일 국제 금시세와 환율에 따라 적용받게 된다. 교환금액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는 지역별 거점점포를 중심으로 15개점이 2주간 3회에 걸쳐 전국 45개점에서 총 6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금 교환에 참여하는 고객수 만큼 1인당 2000원의 기금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기부,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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