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NDR 참석한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미 진출하고 있는 일본 이외에 터키와 베트남에 진출 계획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시장은 비영어권 국가로 로컬업체의 경쟁력이 미미해 장기적으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NHN측이 피력했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의 투자가들의 해외사업 진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일본 검색사업 상용화도 빠르면 내년중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정부 규제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 논리에 맞지 않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