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맛과 멋 느껴보세요”…서울시, 1박 2일 서울한옥캠프 개최

  • 등록 2016-11-02 오전 6:00:00

    수정 2016-11-02 오전 6:00:0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옥의 전통양식과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1박 2일 한옥캠프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종로구 계동 한옥지원센터에서 한옥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옥캠프는 정태도 대목에게 배우는 한옥알기 강연, 한옥 모형조립·해체 체험, 전통건축전시관 투어, 심용식 소목장의 창호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전화(766-4120)이나 메일(sonnet70@seoul.go.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료는 점심식사비를 포함해 1만원이다.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전도 열린다. 전시전은 4일부터 19일까지 한옥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유진경 소목장, 종이나무 갤러리 김정순 대표, 블룸블룸 황희선 대표 3인의 ‘아름다운 한옥공간! 콜라보 전시전’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목수들과 내손으로 직접 조립하고 해체하는 한옥모형 조립·해체 체험, 온돌모형 체험, 대패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현대 한옥생활과 주거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보고, 만들고, 듣는 체험을 해 봄으로써 우리 한옥과 주거문화 등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통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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