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아마존·알파벳 등 거래중단 사태.."기술적 결함 탓"

NYSE "주가에 영향 미치지 않을 것..내일까지 문제 해결"
  • 등록 2018-04-26 오전 5:32:07

    수정 2018-04-26 오전 7:16:45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5일(현지시간) 아마존 등 일부 주식의 거래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NYSE는 이날 낮 12시24분쯤 아마존과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주식을 포함해 장외주식시장인 나스닥에 상장된 일부 종목의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거래소의 기술적 결함 때문으로 발생한 사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종목이 다른 거래소에서도 거래된다며 이번 사태가 이들 종목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NYSE 대변인은 “내일까지 문제를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NYSE는 지난 9일부터 다른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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