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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6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3%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의 전체 성장률 전망치도 마이너스(-) 4.2%에서 -4.6%로 내렸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미 경제가 9월부터 다시 회복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은 -5%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이 점쳐진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미국의 성장률은 종전 5.8%를 그대로 유지했다. 올해 연말 미국의 실업률은 기존 9.5%에서 9%로 낮아질 것으로 예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