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속 6급 공무원 부부…차에서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3-04-27 오전 6:52:15

    수정 2023-04-27 오전 6:52:1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안성시청 소속 6급 공무원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지난 26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안성시 금광면 소재 저수지 공터에서 남편 A씨와 부인 B씨가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16분께 A씨 부부의 아들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토대로 A씨 부부를 소재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병으로 장기간 휴직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극단 선택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