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24일 올림픽대로에서 택시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양화대교 남단∼여의하류IC 구간에서 택시 1대가 전복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에 따르면 택시 기사는 빙판길에 미끄러졌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하위 4차로를 차단한 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택시,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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