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해외수주 시장 파란불 켜졌다`-신영

  • 등록 2010-11-03 오전 7:45:59

    수정 2010-11-03 오전 7:45:59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신영증권은 3일 건설업에 대해 "해외 수주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또, 최근 공격적인 기조로 사업 추진 변화가 시작된 삼성물산(000830)을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가 10월말까지 수주한 해외수주는 582억 달러로 전년동기간 대비 97.9% 증가했다"며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플랜트 수주 호조가 국내 건설시장의 부진을 메웠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에도 중동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남미 등 비(非)중동 시장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며 "아시아의 경우 우리나라가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은 터라 원활한 진출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또, "남미는 신규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아울러 "신흥국 외에 선진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해외수주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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