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단기 매출 성장 둔화 불가피..목표가↓-삼성

  • 등록 2012-10-16 오전 8:39:41

    수정 2012-10-16 오전 8:39:41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증권은 16일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수주 지연으로 단기 매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7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9월말 누적 수주는 약 3조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치 10조8000억원의 28%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러한 수주 부진은 프로젝트의 소멸이 아닌 지연 때문”이라며 “따라서 장기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올해 수주 공백에 따른 단기 매출 둔화는 불가피해 보인다”며 “올해 수주공백의 영향을 반영해 수익추정 및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두산중공업, 1520억원 채무보증 결정
☞두산중공업, 27개 협력사와 성과공유 협약 체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