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다희-이요원, ‘여배우 가을 패션 대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여성복 브랜드 ‘라우드무트(LOUDMUT)’의 런칭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 JNB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라우드무트(LOUDMUT)’만의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아이템들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라우드무트(LOUDMUT)’는 런칭 행사에 셀러브리티 이요원, 차예련, 이다희, 오윤아, 모델 강승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라우드 뮤트

‘라우드무트(LOUDMUT)’는 벨기에의 독특한 문화, 건축물, 스타일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건축물에서 보여지는 구조적인 요소를 더해 새롭게 해석하여 스타일을 풀어냈다. 이날 전시회와 패션쇼는 서로 상반된 것들의 조합을 말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Light and Shadow’, 즉 빛과 그림자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라우드무트(LOUDMUT)’는 런칭 행사에도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져 있는 셀러브리티 이요원, 차예련, 이다희, 오윤아, 모델 강승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차예련은 그린 컬러 원피스에 블랙 재킷을 무심히 걸쳐 시크한 멋을 살렸다. 이다희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독특한 디자인의 초록색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또 이요원은 오렌지빛깔 팬츠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라우드무트(LOUDMUT)’는 올 하반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 이상의 혁신적인 감각이 담겨진 의상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