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 수주 성장 지속 전망-KTB

  • 등록 2013-11-21 오전 7:58:05

    수정 2013-11-21 오전 7:58:0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21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최근 해외수주는 계획대비 다소 부진했으나, 지역과 공종 다각화된 수주영업기반으로 꾸준히 수주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말 기준, 해외수주는 59억불로 연간목표 114억불대비 52%로 다소 부진했다”며 “그러나 현재 계약 대기중인 프로젝트 약 30억불 포함시 연간 90억불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지역(중남미, CIS)과 공종(GTL,IPP)이 꾸준히 다변화되고 있음에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며 “수주·실적의 지속 성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말 현재 미착공PF 1조원 정도지만 내년부터 일부 착공전환 등을 통해 손실 인식할 계획”이라며 “미분양주택은 2700세대로 최근 분양경기 회복 추세에 맞춰 프로모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실적은 시장 기대보다 하향됐으나, 중장기 실적안정성 강화와 현금유동성(cash flow)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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