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 1분기에 매출액 13조3621억원, 영업이익 505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5.5% 늘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4613억원과 시장 기대치 4266억원을 모두 웃돌았다”며 “가전 부문(H&A)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TV(HE)부문도 패널 가격하락과 함께 프리미엄 TV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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