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용 후식 '초코케익' 식중독 전국으로 번지나

  • 등록 2018-09-07 오전 6:16:03

    수정 2018-09-07 오전 6:16:03

식중독 유발 제품으로 의심되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으로 인한 식중독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형국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시)가 만든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 수가 6일 오후 5시 현재 22개 학교에서 100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지역도 부산 7곳(490명), 대구 4곳(167명), 경기 1곳(31명), 전북 4곳(123명), 경북 2곳(64명), 경남 4곳(134명) 등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8월부터 9월 5일까지 6211박스(5589㎏) 생산돼 전량 푸드머스로 공급됐으며 152개 급식소에 납품됐다.

식약처는 식품제조업체와 유통판매업체를 통해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와 함께 제품 유통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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