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예상범위는 1870~2010선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만기 무제한 장기대출(LTRO)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유럽 민간은행들의 파산 위험은 거의 없어졌다"며 "당장의 응급 처방은 내려진 것으로 평가했다.
그리스 및 포르투갈 재정 위험이 여전하고, 이탈리아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ECB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면 재정리스크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중국 경기가 하강하고 있고, 미국 경기의 회복 속도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의 상승세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선호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S-Oil(010950) LG(003550) KT&G(03378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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