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등..WTI 2.4%↑

  • 등록 2018-11-27 오전 6:37:59

    수정 2018-11-27 오전 6:37:59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국제유가가 26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WTI는 배럴당 1.21달러(2.4%) 오른 51.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1.73달러(2.94%) 오른 60.5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진정된 것도 원유시장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54.29포인트(1.5%) 상승한 24,640.3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가량 올랐다.

국제유가가 지난주 폭락세를 보인 상황에서 저가성 매수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이날 투자자 노트에서 “이번 달 극심한 약세장을 경험한 글로벌 상품시장이 다음 달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0.80달러(0.06%) 하락한 1222.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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