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판결문부터 관보까지 네이버에서 보세요"

네이버, 국가기록원과 국가기록물 300만건 제공
  • 등록 2012-01-02 오전 9:07:26

    수정 2012-01-02 오전 9:07:2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기록유산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NHN(035420)은 국가기록원과 손잡고 국가기록물 약 300만건을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academic.naver.com)`에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국가기록을 보존하는 중앙기록물 관리기관이다. `국가기록물`은 국가기록원이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관보, 국무회의록, 조선총독부기록물,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등 우리나라의 중요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기록을 말한다.

네이버는 조선총독부 기록물,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6.25전쟁 관련 자료 등 시대적으로 귀중한 자료와 일제시기 건축도면, 관보, 지적 자료 등 국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료까지 전문정보 검색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전문정보 메인 페이지에 국가기록물 카테고리를 신설해 콘텐츠를 반영했으며 검색결과 노출 페이지에 해당 기록물의 요약정보와 원문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연결링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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