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밥집 사장→요식업계 성공신화’…백종원의 남모를 고민은?

(사진=KBS2 ‘대화의 희열’ 시즌2)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 시즌2 첫 게스트로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이 등장해 속 깊은 인생 대화를 나눈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MC 유희열을 필두로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 등 다채로운 패널들이 함께해 깊고 풍성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즌2 첫 게스트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인 요리연구가 및 기업인 백종원이 출격한다. 요식업계뿐 아니라 방송계까지 뒤흔들며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백종원. 그는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던 도중 “내가 하고있는 게 맞을까? 이게 제일 불안한 거에요”라고 속내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과의 속 깊은 대화는 그의 남모를 고민, 그리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백종원의 인간적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희열이 “지금 백종원이 과거 쌈밥집을 하던 백종원을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을 건네자 백종원은 한없이 진지해진 모습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는 후문. 과거 쌈밥집을 오픈하며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던 백종원.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우리가 모르는 백종원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종원의 인생이야기는 2일 밤 10시45분 KBS2 ‘대화의 희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