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임금인상 대상 직원 두배로 확대

  • 등록 2016-01-21 오전 7:10:26

    수정 2016-01-21 오전 7:10:26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월마트가 110만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 인상을 단행한다. 당초 50만명을 대상으로 했지만 두배이상으로 확대했다.

20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직원 110만명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부터 시간당 임금을 최소 1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2% 올리는 것이다.

아울러 현장 매니저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13달러에서 15달러로 높이고 기본 연봉도 인상한다.

월마트는 작년 10월에 이같은 인상안을 발표했지만 당시 대상직원을 50만명으로 한정했다. 이에 따라 장기 근속자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나이 많은 이들 중에 인상을 적용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고 신입이거나 경력이 짧은 이들과 비슷한 폭으로 인상돼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귀화 선수 송의영..누구?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