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감세 자화자찬…"420만 美근로자 보너스·임금 상승"

  • 등록 2018-02-12 오전 7:07:50

    수정 2018-02-12 오전 7:07:50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감세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자화자찬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420만명의 미국 근로자들이 우리가 최근 통과시킨 세제개편안 덕분에 대규모 보너스를 이미 받았거나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예정”이라며 “더 나아질 일만 남았다! 아직 멀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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