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연구위원은 "6월 셋째주에는 1위 업체인 네이버의 검색쿼리 점유율이 70.0%에서 68.6%로 감소한 반면 아고라 등 최근 뉴스페이지 증가에 힘입은 다음은 17.9%에서 19.1%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작페이지 점유율도 네이버는 3주전 49.4%에서 48.8%, 48.2%로 하향세가 지속된 반면 다음은 21.4%, 22.0%, 23.0%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촛불정국을 둘러싸고 네이버는 보수적 기사편집 논란으로 네티즌의 불만이 제기된 반면 다음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개진이 가능해 호응이 높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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