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가구 소비 브랜드화 기대..목표가↑-하나

  • 등록 2014-02-27 오전 7:49:47

    수정 2014-02-27 오전 7:49:4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한샘(009240)에 대해 가구 소비 브랜드화 등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가구·내구재 소비 회복, 높은 브랜드력, B2B시장 재편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외형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4.6%, 14% 성장한 1조950억원, 8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국내 인테리어·부엌 가구 시장은 여전히 비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브랜드화에 따른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혼합한 적절한 채널 전략으로 가구소비 브랜드화의 수혜 폭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욕실, 마루, 창호, 건자재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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