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어떻게 기억으로 남을까

스페이스K 과천 '메멘토' 전
송필·씬킴·안경수 등 참여
회화·조각 등으로 '기억' 본질 물어
  • 등록 2015-11-15 오전 6:24:15

    수정 2015-11-15 오전 6:24:15

안경수 ‘빈집’(사진=스페이스K 과천)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송필, 씬킴, 안경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메멘토’가 경기 과천시 코오롱로의 스페이스K 과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특정한 형태로 간직한 경험이 재생과 재구성을 거쳐 ‘기억’으로 전환되는 여정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송필은 브론즈와 자연석을 혼합한 ‘직립의 나날들’ 등의 작품으로 기억이 어떤 형태로 현대인에게 자리잡고 있는지를 묻는다. 씬킴은 ‘우리의 마지막 나날들’ 등의 연작으로 기억 속에 각인된 감정 등을 선보인다. 안경수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장소에서 방치되거나 비어 있는 건물 등을 통해 미화되지 않은 기억들을 상기시킨다.

전시는 12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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