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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진중공업은 오는 18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일원에서 ‘대신 해모로 센트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체 733가구 중 45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67㎡·76㎡·83㎡·84㎡·114㎡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터널, 대티터널, 구덕터널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고속철도(KTX) 부산역과 명지 IC, 서부산 IC 등 광역 교통 거점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생활 및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또 단지 인근 도보 7분 거리에 대신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인 대신중 · 경남고 · 부산서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 및 입주는 2022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