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주춤…국제유가 2%대 급등

금값, 고공 행진 지속
  • 등록 2020-02-20 오전 5:57:55

    수정 2020-02-20 오전 5:57:55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2%대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1.24달러) 뛰어오른 53.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63%(1.52달러) 상승한 59.27달러에 거래 중이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 속도가 다소나마 주춤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시간으로 지난 17일 1000명대로 떨어진 뒤 18일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왔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국제 금값은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8.20달러) 오른 1,611.8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전날(18일) 2013년 4월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1600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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