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메르스 영향 끝…LCC 관심 둘 때-대우

  • 등록 2015-11-09 오전 8:07:58

    수정 2015-11-09 오전 8:07:5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KDB대우증권은 9일 항공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 중국노선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데 주목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됐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0월 인천공항의 국제여객 수송객 수는 지난해 10월보다 9.6% 늘었다”며 “24.5% 성장한 일본노선을 포함해 미국 독일 등이 증가했고 중국 또한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세가 두드러진 저비용항공사(LCC)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LCC 수송량이 같은 기간 24.8% 늘었고 한국 LCC의 점유율이 18.2%로 9월 17.6% 대비 확대됐다.

류 연구원은 “여객부문이 화물부문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LCC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LCC 상장과 함께 매기가 LCC로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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