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이데일리> 중소·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는 바이오 분야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 시장이 오는 2020년이면 자동차와 반도체 시장을 합친 것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특히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분야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전체 의약품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이면 23.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제약업계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뛰어들 수 밖에 없겠네요.
-최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로 기업들의 중국 철수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중국 정부의 기상천외한 ‘딴지’로 철수조차도 힘든 상황인데요. 강력한 노동법을 중심으로 설비반출 등을 금지하는 중국 정부에 우리 중소기업들은 울상입니다. 뾰족한 수가 없어 이들의 가슴은 더욱 타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하루 빨리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돼 중소기업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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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그룹이 러시아 합창단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초청해 ‘제28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은 동방정교회나 국가 행사에서 러시아를 대표해 공연할 정도로 최고의 합창단입니다. 이번 이건음악회는 티켓 응모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