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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740가구(일반분양 3449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대표 단지로는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2차아이파크,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롯데캐슬마리나’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개관한다.
가장 큰 분양 단지는 단연 과천제이드자이다. GS건설은 다음 달 3일 ‘과천제이드자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195만원으로 확정됐다. 과천시 아파트 평균 매매값이 1월 기준 3.3㎡당 4458만원(KB부동산 조사)인 것과 비교하면 반값이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짓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의 총 578가구다. 청대산,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이 인접해 있다.
쌍용건설은 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공급을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39~84㎡로 총 930가구 중 721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경기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 △수원시 오목천동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 대성헤르빌’ △부산 북구 덕천동 ‘포레나 부산 덕천’이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