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록적' 수요회복 전망에…WTI 3.4%↑

  • 등록 2020-06-17 오전 5:32:58

    수정 2020-06-17 오전 5:32:58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틀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4%(1.26달러) 오른 38.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기준 물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64%(1.05달러) 뛴 40.77달러에 거래 중이다.

산유국의 ‘감산이행’ 기대감이 퍼진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가 크게 하락하는 대신 내년에는 수요가 기록적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한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5%(9.30달러) 오른 1736.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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