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자태 뽐낸 한소희, 우아함 완성한 코트는?[누구템]

디올 2024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 뷰티 룩
  • 등록 2024-02-02 오전 6:05:00

    수정 2024-02-02 오전 11:01:0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디올 패션쇼에 참석해 여신 자태를 뽐냈다.

배우 한소희가 디올의 2024 봄/여름 오트 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했다. (사진=디올/한소희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DIOR)의 ‘2024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 쇼’에 참석한 한소희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디올 측에 따르면 그가 착용한 의상은 2024 봄·여름 시즌 제품으로, 1950년대 크리스챤 디올이 제작했던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Plan de Paris’ 모티브의 울코트와 리넨 매시 드레스다. .또한 포인트가 된 가방은 ‘LADY DIOR 백’이다.

이번 쇼는 2024 디올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 테마는 ‘아우라’다. 작업에는 로마에서 주로 활동하는 예술가 이사벨라 두크로(Isabella Ducrot)가 참여했는데 그의 특유의 힘 있는 무늬와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쇼에는 배우 한소희가 참석해 많은 화제를 모았고 해외 셀럽으로 나탈리 포트먼,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자리를 빛냈다.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디올(DIOR) 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사진=디올)
한소희의 귀국길 패션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귀국한 한소희는 허리라인을 강조한 벨트 재킷과 힐 부츠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자수가 돋보이는 토트백으로 우아함까지 더해주었다.

한소희가 착용한 제품은 디올로 알려졌다. 벨트 재킷은 2024 크루즈 컬렉션 제품으로 탈착식 베스트가 레이어링 되어 있어 투인원 연출이 가능하다. 공식몰 상 가격은 660만원이다.

블랙 컬러의 힐 부츠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Dior Oblique 자수와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Dior Book Tote 스몰 백으로 브랜드만의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가격은 힐 부츠 320만원대, 스몰백 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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