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모멘텀 대비 너무 올랐다..`중립`↓-UBS

  • 등록 2011-05-26 오전 8:08:11

    수정 2011-05-26 오전 8:08:11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26일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며 S-Oil(01095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UBS증권은 "지난 1년간 섹터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만큼 현재 위험 대비 얻을 수 있는 수익면에서 덜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최근 이 종목은 업종 평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이익 모멘텀이 1분기 정점을 찍은 후 2분기에 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파라자일렌(PX) 마진이 축소되고 있는데다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재고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국내 시장에 대한 보조금이 2분기에 9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시아 정유 마진에 대한 전망을 토대로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을 각각 23% 및 18% 상향한다"면서도 "마진 상승에 대한 추정은 국내 가격 보조금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으로 일정 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공정위 제재 결정 앞두고 정유4사 CEO 회동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