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52시간 근로가 시행되는 거 아시죠?
이에 ‘워라벨’(일·가정 양립)을 중시하는 대기업 직원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직원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죠.
대기업 직원들은 장시간 노동에서 벗어나 저녁이 있는 삶을 찾을 수 있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자칫 근로시간 단축이 대기업 직원들에게만 유리한 반쪽짜리 제도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죠.
정부가 실효성 있는 영세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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