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 10도 강추위…주말 외출시 두툼한 옷 챙겨야

아침 최저기온 -10~1도, 낮 최고 2~10도 예상
내일까지 추운가운데 동해안 중심 대기 건조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
  • 등록 2023-11-25 오전 9:11:33

    수정 2023-11-25 오전 9:11:33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토요일인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주말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외출을 하시는 분들은 두툼한 옷을 필수적으로 챙겨야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내륙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 내려가면서 춥겠다”고 25일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추운 가운데 동해안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9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9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해남부해상과 남해먼바다, 동해안쪽먼바다, 동해앞바다, 제주도해상은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최저기온 -5~4도, 모레는 0~8도로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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