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보양식도 '가성비' 열풍…외식업계, 닭·장어·전복 메뉴 선봬

만원 초반 대 가격의 오븐마루치킨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삼계탕 2종
GS25, 혼밥족 겨냥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
  • 등록 2018-07-14 오전 7:00:00

    수정 2018-07-14 오전 7:00:00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 재료인 닭, 장어, 전복 등을 활용한 치킨, 삼계탕, 장어구이 등이 단연 인기 메뉴다.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외식업계도 앞다퉈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보양재료인 닭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치킨이다. 보양식으로 가장 손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기에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오븐마루치킨은 원기 회복에 좋은 닭에 고추장과 조청 그리고 청양고추를 더해 화끈한 매운 맛과 달달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의 당면과 쌀떡을 더해 식감까지 살렸다. 또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밥 혹은 면을 추가해 ‘치밥’이나 ‘치면’으로도 즐길 수 있어 1석 2조의 보양식이다.

특히 최근 2만원이 넘는 고가의 치킨시대 속에서 만원 초반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은 오븐마루치킨 메뉴의 큰 매력이다. 포장 시 2000원 할인 혜택까지 받아 1만1500원이라는 가격에 치킨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삼계탕 2종을 선보였다. 오랜 기간 닭고기 활용 메뉴를 개발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크기에 따라 대중삼계탕(800g), 소중삼계탕(600g) 2종으로 나뉜다.

100% 국내산 닭에 찹쌀·인삼·대추를 넣고 긴 시간 우려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한다. 상온보관 후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6900원, 4900원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다.

GS25는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으로 올 여름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만원이 안 되는 합리적인 가격에 장어, 전복, 오리고기까지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보양 한정식 도시락이다.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와 함께 전복 내장을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전복 볶음밥에 양념 더덕구이와 매콤한 쭈꾸미 낙지볶음, 바싹 불고기, 닭가슴살, 계란말이, 나물 등 11가지 사이드 메뉴로 구성했다.

직접 요리해먹기 어려운 보양식 재료를 활용해 1인 가구와 2030세대 ‘혼밥족’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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