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아티스트 문준용 작가가 지난 2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 작가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 저는 SNS를 잘 못하기도 하고 문제점도 많아 페이스북을 중단했었는데, 작가 활동을 전하기 위한 개인 채널의 필요성을 느껴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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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 작가는 자신의 활동에 대해 다룬 기사를 공유하고 자신이 참여한 전시회와 관련해 소개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린 ‘2019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 2019)’에서 ‘인터렉티브 아트, 그림자를 이용한 AR’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그의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한 누리꾼 가운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