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은 유지했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692억원(전년비교 80.7%), 영업이익 404억원(99.3%), 당기순이익 295억원(87.0%)을 예상한다"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1분기에 있었던 일회성 비용(자회사 관련 상각 80억원, 소송금액 30억원)이 소멸됨에 따라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언급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재계약의 경우 국내 계약은 내년 12월, 중국 및 해외 판권 계약은 2013년 7월까지 돼 있어 현재 상황에서 불확실성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